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섬섬옥수 프로그램에서
오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3개월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손 및 얼굴 맛사지 기법을 배워온 참여자분들이
복지관 이용자분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체험을 진행했는데요.
여러사람 앞에서 시연해 보려고 하니 약간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반복해 배워 온 맛사지 기법이 손에 익숙해져 있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순서에 따라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참여자 채00님은 맛사지 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섬섬옥수 프로그램 홍보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맛사지를 받는 분들도 너무 시원하고 좋다며 모두 만족해 하셨고
강사님도 참여자분들의 숙련된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배움을 넘어 나눔으로 성장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