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봉사 하는 날
아침일찍 기다렸나 봅니다.
남면에 있는 모시설기관에서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북하에 있는 모시설기관에서는 원장님이 직접 미용사를 뫼시고자 오셨네요. 근데 관장인 제가 머리를 조아려 몇번 사과를 드렸어요. 봉사자 미용사 분들께서 개인 사정으로 두 분이 못 오시고 한 분은 1시간 늦어서 오셨어요. 감사하게도 봉사로 오신 남자 미용사께서 그 많은 분 다 해주셨구요.
 미용사 협회 회장님의 배려로 두 곳은 24일(주일) 오후에 직접 찾아가셔서 봉사한답니다.
이 추운 겨울 성탄계절에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마음에 감사와 행복이 넘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