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 생활화 체험교육 2회차로 수태액자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수태가 자연상태의 이끼를 건조시켜 만든 원예재료라는 것을 설명드리며 시작한 수태액자 만들기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다육이의 뿌리와 수태이끼를 다듬으며 서로 그동안의 안부도 물어보고 명절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며 금새 손질을 다한 다육이를 액자 틀에 넣은 뒤 수태이끼로 다육이의 뿌리를 감싸고 고정하여 나만의 수태액자를 만들었는데, 서로가 액자를 이쁘게 잘 만들었다며 칭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2회차로 준비한 이번 꽃 생활화 체험교육 시간을 통해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가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만드는 시간이여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