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행복충전소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기후재난에 취약한 400여 장애인가정에 사전 전화상담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수, 컵라면, 폭염예방 안내문 전달하며 생활환경, 가정 내 문제점 등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였습니다.

또한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받은 폭염대응키트(모자, 손선풍기, 홑겹이불 등 21종)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8월 30일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생수 제공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 물품전달을 위해 이른시간부터 땀흘려주신 직원여러분들과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