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가 시작 된 7월, 장성군 남면에서 마실활동을 새롭게 시작했는데요.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하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 발걸음 해주신 분들과 함께 너무 즐겁게 마실활동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오늘은 새롭게 시작한 남면 마실활동 프로그램에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께서 발걸음 해주셨는데요.
복지관 소식지 첫 페이지를 보시던 분들이 소식지 속 관장님이 눈앞에 보이자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관장님의 응원과 따뜻한 인삿말과 함께 시작한 마실활동 프로그램에 모두가 노래를 부르고 몸을 움직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안부를 물어보고 "사랑한다. 소중한 사람아"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달에 두번밖에 안하냐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뒤로한 채 8월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인사를 하며 오늘 남면 마실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