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나들이 체험은
최중증장애인분들이 낯설고 새로운 장소에서도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자극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머물며
기다리기, 간단한 대화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참여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메뉴를 고르거나, 마시고 싶은 음료를 표현하는 과정에서는
스스로 선택하고 표현하는 자기결정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정서적인 환기와 따뜻한 쉼의 시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