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적응훈련생들이 백암산에 위치한 백양사를 방문하여 ‘나눔스테이 문화체험’에 참여하였습니다.
나눔스테이는 자연 속에서 정서적 체험과 자기개발, 휴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약자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날 훈련생들은 팔찌 만들기, 오감명상, 걷기명상(팔층사리탑), 다도체험 등 다양한 사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반복되는 현장훈련과 작업훈련으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명상 시간에는 “편안해진다”, “머리가 맑아져요”와 같은 긍정적인 소감을 나누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암산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움 속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훈련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작업훈련에도 긍정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