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는 3월 25일, 복지관에서는 3월 관내 이미용서비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문혜영 원장님과 양은남 선생님께서 봉사에 참여해주셨고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오셔서 이미용서비스를 시작해주셨는데요.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를 깔끔하게 자르고 나니 더 젊어진 것 같다'며 환하게 웃는 분, '본인이 딱 원하던 대로 스타일이 바뀌었다'며 거울을 연신 들여다 보는 분, '조금이라도 머리가 있으면 답답하다'며 전부 다 밀어달라는 분 등 총20명 고객 각각의 욕구에 맞춘 헤어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모두들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보와 배려도 하시면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도록 협조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달 진행되는 관내 이미용서비스는 4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시며 바쁘신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호박창고' 미용실 문혜영 원장님과 '다올' 미용실 양은남 선생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