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하루, 복지관에서 따뜻한 손길이 깃든 이미용서비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변함없이 박시영 원장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이미용 봉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도착해 봉사를 시작해 주신 덕분에, 많은 이용자분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한 머리가 많았었는데, 머리를 자르게 되어 한결 가벼워졌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신 분, “날씨가 더워 시원하게 밀고 싶어요!”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신 분까지, 총 14명의 이용자분들께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단정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신 참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 이미용서비스는 5월 26일(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매 순간 정성을 다해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신 박시영 원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