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에 비가 조금씩 내려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었지만, 걱정과 달리 화창하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남원에 다녀왔습니다.

남원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친숙한 광한루원에 도착하여 완월정, 오작교, 월매집, 춘향관 등 여러 가지 볼거리 구경한 후 점심 메뉴로 대패삼겹살이 맛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춘향을 주제로 한 춘향테마파크에서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모노레일에 탑승하여 남원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였습니다. 주간보호 참여자 및 가족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들이에 함께 해주신 관장님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주간보호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