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으로 마실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아파서 못나오시고, 개인 일정으로 못나오셨던 분들도 모두 나와 올 해 처음으로 모두가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었는데요. 처음에는 움직이는게 힘들다고 하시던 분들도 시원하다 하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후에 오늘 프로그램인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비누를 녹이고 나서, 그 안에 콜라겐과 라벤더 향 그외에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는 성분까지 듬뿍 넣어 이쁜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자녀들은 좋은거 알아서 사서 쓰니 오늘 만든 좋은 비누는 자녀도 주지 말고, 남도 주지 말고 우리가 쓰자고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번 마실활동때 보자 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