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지원센터, 창업자금 지원 참가모집 재기창업 지원 확대, BF 키오스크 무료설치 등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창업 및 재창업 준비 장애인 지원이 소폭 개선된다. 재창업 기회를 늘리고, 키오스크 무료설치가 지원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의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꾀하는 재기창업자다. 모집규모는 총 50명이며, 내달 12일까지 우편, 방문, 온라인(전자우편) 접수한다.
이들에겐 매장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기자재 구입 등이 지원된다. 최대 2천만원 한도로 폐업비용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재창업 참여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기존 6명에서 소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엔 예비창업자 54명, 재기창업자 6명 등 모두 60명을 양성했다. 또,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비도 새로 지원한다.
박마루 센터 이사장은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설치비용을 지원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접근성 확대에 동참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사업내용 및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센터 누리집(www.debc.or.kr) 알림마당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